시시도 료

 


[image]
'''시시도 료'''
'''이름'''
[image] 시시도 료(宍戸亮)
[image] 이범수
'''성우'''
[image] 쿠스다 토시유키
[image] 류승곤(애니맥스)
[image] 김정훈(투니버스)
[image] 최승훈(극장판)
'''학교, 학년'''
효테이학원 중등부 3학년 C반
'''생일'''
9월 29일(천칭자리)
'''신장/체중'''
172cm/60kg
'''혈액형'''
B형
'''플레이 스타일'''
카운터 펀처[1]
'''포지션'''
복식의 주축
'''취미'''
당구
'''주특기'''
초고속 라이징 카운터
'''소속위원회'''
교외활동 위원
'''출신 초등학교'''
효테이학원 초등부
'''좋아하는 책'''
음악잡지
'''좌우명'''
Never Give Up
'''배우'''
카마카리 켄타, 무라이 료타(1st) 쿠와노 코스케(2nd), 코바야카와 슌스케(3rd) / 스즈키 쥰페이(실사영화)

'''꼴 사나워!'''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여담


1. 개요


만화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하는 캐릭터. 원작 한정으로 사용하는 라켓은 요넥스 SRQ 티탄 800 프로, 착용 슈즈도 요넥스 파워쿠션 199(SHT-199).

2.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스타일은 카운터펀쳐로, 라이징샷으로 상대를 네트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묶는 것이 장기.도대회 준준결승전인 후도미네전에 단식 3으로 출전, 타치바나 킷페이에게 6-0으로 처참하게 발려서 효테이의 규칙에 의해 정레귤러에서 탈락한다.
그러나 거기서 굴하지 않고 후배이자 정레귤러인 오오토리 쵸타로의 협력을 얻어 그의 200km 가까운 서브를 맨손으로 받는 특훈을 통해 반사신경을 갈고닦아 교내전에서 당시 정레귤러였던 타키 하기노스케에게 도전, 크게 승리한다. 이후 감독 앞에서 무릎꿇고 엎드려 빌기+길게 길렀던 머리를 짧게 자르기 콤보에 아토베의 도움도 얹어서 정레귤러 복귀에 성공한다.
특훈+단발식에서 팬이 된 사람이 많다. 사실 타치바나에게 발리던 당시엔 영락없는 양아치 모습이라...... 좀 거만한 구석이 있었으나 타치바나에게 지고 나서 상대방의 겉만 보고 얕보는 태도를 버렸으며 그 외에도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듯.
복귀 이후에는 단식 담당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오오토리와 페어를 짜서 복식으로 전향했다. 특훈 이후로 스타일도 조금 바뀌어서 순간적으로 대쉬하여 날리는 발리(슈퍼 라이징 샷)가 일품. 특훈을 거친 두 사람 사이의 유대는 상당한 수준으로, 이전부터 계속 복식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춰왔던 오시타리&가쿠토 페어와의 경기에서 이겨 복식 1의 자리를 따낼 정도. 이후 전국대회에서 세이가쿠와 한번 더 붙으면서 골든페어의 라이벌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조금 특이한건 전위끼리, 후위끼리 묶이는 게 아니라 오오이시&시시도, 오오토리&키쿠마루로 묶인다는 것.
도련님 캐릭터가 많은 효테이에서 드물게 서민 분위기가 난다.
'촌스러워(激ダサ)'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신테니스의 왕자에선 '약간 촌스러워(ちょいダサ)'라는 변형판을 보여주었다.
신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새로운 말버릇을 보여주는 장면이 만화책보다 늘어났다.[2]
민트껌을 좋아해서 소지품 검사때 가방 안에서 발견되었다.[3] 그 외에도 반창고, 타월, 파워볼, 줄넘기 등은 늘 상비하고 있으며 집에서 키우는 개의 사진은 반 친구가 궁금하다고 졸라서 가져왔다고. 상당히 아끼는지, 오시타리가 사진을 만지려고 하자 지문 묻히지 말라면서 화냈다(...).
캐릭터송 앨범에 들어가있는 꽁트에 생일 이야기가 들어가있다. 집으로 돌아가던 차에 정문에서 오오토리가 자기를 보곤 꽃다발을 든 채 웃는 얼굴로 달려오는 걸 보고 쫄아서 도망갔으나 나중에 찬찬히 생각해보니 그 날이 자신의 생일이었다는 스토리. 꽁트는 여기서 끝이지만 오오토리에게 미안해하면서 되돌아가는 걸 봐선 결국 그걸 받은 듯 하다. 하지만 생일날 남자후배에게서 선물로 꽃다발[4]을 받는 중 3 남자라니.......
가족관계에선 동생이지만 묘하게 형 이미지가 강하다. 후배들도 제법 따르는 편.
무카히 가쿠토아쿠타가와 지로와는 초등부 시절부터의 친구로 중등부 입학식[5][6]에서도 붙어있었던 걸 보면 사이가 좋은 듯. 근데 원작에서의 모습만 보면 별로 친해보이진 않는다.

3. 여담


성우인 쿠스다 토시유키가 처음 맡은 캐릭터라 그런지 캐릭터에 대한 성우의 애정이 엄청나다. 캐릭터송을 직접 작곡하기도하고 캐릭터송 앨범에 들어가는 꽁트의 각본을 직접 쓰기도 할 정도. 상술한 생일 꽁트도 쿠스다가 쓴 각본이다. 또한 시시도&오오토리 페어의 캐릭터송 앨범인 Brandnew days와 w-rainbow가 둘 다 6월 11일에 발매된 것에서 착안, 이 날을 "효테이 D1 기념일"이라고 부르면서 블로그에 기념 포스팅을 올리곤 한다.
묘하게 슬램덩크 정대만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머리를 자르고 개과천선해서 다시 운동에 매진한다든지..

[1] 복식에선 전위를 맡기 때문에 언뜻 서브 & 발리어로 보인다. 실제 플레이스타일은 나달과 비슷한 골든 리트리버.[2] 덕분인지 니오의 말버릇변화는 스킵됐다.[3] 맛은 딱히 상관이 없는듯. 머리가 시원해지기만하면 뭐든 괜찮다고한다 [4] 그것도 붉은색과 보라색 꽃이다. 참고로 붉은색과 보라색은 시시도가 좋아하는 색.[5] OVA 풍운소년 아토베를 보면 여중생 셋이 보인다. 혹자가 말하길 백합 꽃밭에 쳐들어온 아오빠.[6] 당시 가쿠토가 시시도를 부르는 호칭도 료였다. 현재는 시시도지만.